포항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신천지교회 관련... 포항시, 신천지교회 등 모든 관련시설 소독 후 폐쇄 결정

김미영기자 | 기사입력 2020/02/21 [14:15]

포항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신천지교회 관련... 포항시, 신천지교회 등 모든 관련시설 소독 후 폐쇄 결정

김미영기자 | 입력 : 2020/02/21 [14:15]

 

 

▲ 포항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 김미영기자

 

[ 사건의내막 대구경북 / 포항시] =김미영 기자= 21, 포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24세 여성으로 직업이 없으며 지난 16, 대구 신천지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 후, 포항으로 와서 시내를 다니며 7개소 정도의 상가를 방문하고, 최소 13명 이상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일 오후에 기침과 가래, 코막힘 등의 증상이 발생하자 대리인을 통하여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고 자택에 거주해 왔다.

 

이어 20일 오후 3시경, 직접 남구보건소를 찾아 진료를 요청했으며,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를 통하여 21일 오전 1시에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포항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들을 파악하여 증상을 확인하고,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북구 장성동에 소재한 신천지교회와 지역에 있는 신천지 전도센터 등 모든 관련시설을 파악·소독한 후에 폐쇄하기로 했다.

 

송경창 포항부시장은 현안 브리핑을 통하여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 등 중앙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전파를 차단하는데최선을 다하고있다.”면서 시민들은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당부했다.<사진있음>

 

 

포항코로나19확진자 발생 현황

 

 

 

발생현황: 확진자 1(20. 02. 21. 10시 기준)

성명

연령

성별

거주지

현재증상

기저질환유무

입 원

병 원

비고

**

24

포항시 남구

가래, 코막힘

-

현재 자가격리중

2.16 대구신천지교회 예배

 

발병경위

2. 16. 10:30 ~ 13:30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참석

2. 17. 신천지 포항교회 참석

2. 20. 15:00 남구보건소 방문 역학조사 및 검체 채취

- 증상 : 가래, 콧물, 체온 36.6

2. 21. 01:00 양성판정(보건환경연구원)

- 현재 자가격리(자택)

 

조치사항 및 향후계획

주요 방문장소(7개소 추정) 방역소독 및 일시적 폐쇄(예정)

신천지 포항교회 및 전도센터 등 5개소 방역소독 및 폐쇄(예정)

접촉자(지인 13명 정도) 역학조사

- 자가격리, 1:1 전담공무원 지정, 12회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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