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청포도 샤인머스켓 품평회 개최

관내 농업인 80여명 참석, 높은 관심 보여

편집부 | 입력 : 2018/10/20 [10:38]

기존의 캠벨어리, 거봉포도의 대체품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포도 샤인머스켓 품종 품평회가 18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 청포도 샤인머스켓 품종 품평회 현장 경산시청 제공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 김동용, 남두홍)에서 마련한 이날 품평회에는 법인 조합원은 물론 농업인아카데미 교육생, 관내 청포도 재배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품평회 진행은 복숭아, 포도 등 지역농산물 수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의 김동용 대표가 올해 자신의 포도농장에서 경북대학교 최철 교수와 함께 현장적용 시험연구사업으로 추진한 샤인머스켓 품종의 화수정리 방법 및 생장조정제 처리방법에 따른 과실의 품질 및 송이 크기 변화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전 참석자들과 함께 화수 길이 및 생장조정제 처리방법을 달리하여 재배한 샤인머스켓 포도의 송이 및 과립 크기와 맛, 향 등 품질을 직접 비교해 보는 시식회를 통해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샤인머스켓품종은 과립이 굵고 당도가 높으며 아삭아삭한 식감에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섭취 편이성으로 인해 최근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나 관내 농가에 도입된 지가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까지 농가별 재배기술력의 차이로 품질 편차가 심한 편이다.

 

이와 관련, 조현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평회 인사말에서 관내에서도 샤인머스켓 포도를 재배하는 상위농가와 하위농가 간의 판매가격 편차가 두 배 이상 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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