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그녀 낭만발레 ‘지젤’ 구룡포에서 만나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낭만발레 ‘지젤’

김미영기자 | 입력 : 2019/11/19 [17:22]
    지상에서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그녀 낭만발레 ‘지젤’ 구룡포에서 만나다


[ 사건의내막 대구경북 / 김미영 기자] 포항시 남구 : =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낭만발레 ‘지젤’을 상영할 예정이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는 2018년부터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우수한 콘텐츠를 영상 상영해 공연장의 문턱을 낮춰 구룡포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과 체험방문객들에게 문화 소외지역으로서 보기 힘들었던 공연을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841년 6월 28일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낭만 발레의 대명사로 불리는 ‘지젤’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젤’은 백조의 호수와 더불어 탄탄한 관객층을 형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의 경기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되어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다.

‘지젤’은 총 2막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비극작품으로 여주인공 지젤의 극적인 캐릭터 변화가 돋보인다.

 

1막에서 순박한 시골처녀로 1막 후반부에서 광란으로 치닫는 여인으로 2막에서는 죽음을 뛰어넘은 숭고한 사랑을 지키는 가련한 윌리로서 다양한 모습을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구룡포생화문화센터에서 상영하는 ‘지젤’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정련된 기량과 명품 군무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호평 받은 작품이다.

 

2005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에서 유례없는 매진을 달성해 한국발레로서는 드물게 흑자를 낼 만큼 호응이 높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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