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제52회 미술관음악회‘Museum & Music’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성악 합창곡으로 연주

편집부 | 입력 : 2019/02/28 [14:54]

▲ 제52회 미술관음악회(뮤지엄 & 뮤직) 개최     

 

포항시립미술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맞춰 28일 오전 11시 포항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제52회 미술관음악회(뮤지엄 & 뮤직)를 개최한다.

 

미술관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월 1회)에 열리는 정례 행사이며, 미술과 음악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음악을 통해 미술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3.1운동 100주년기념음악회로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대중적인 합창곡을 비롯해 바이올린과 피아노 협연, 첼로와 피아노 협연 등을 연주한다.

 

음악회는 먼저 정원영의 바이올린 연주와 김영화의 피아노 연주로 문을 연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협연으로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와 폰세의 ‘에스트렐리타’를 들려준다. 정원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 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mann)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마이클 힐(Michael Hill) 국제 바이올린 경연대회 입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과 활발한 연주경력을 자랑한다.

 

다음은 김상권 지휘자가 이끄는 포항시민합창단 무대이다. 연주할 합창곡은 김태원 작사・작곡의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와 이정선 작사・작곡, 최기욱 편곡의 ‘뭉게구름’이다. 피아노 반주에 김영화, 첼로 협연에 김정석이 나선다. 합창단 지휘자 김상권은 계명대학교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일본 조에츠시 초청 오랜홀(オーレンブラザ) 연주와 오페라 ‘아이다’를 비롯해 뮤지컬 ‘그리움 저 편에 사랑이’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포항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음악을 통한 문화시민 육성에 일조하고 있다.

 

세 번째 무대는 첼리스트 김유진과 피아니스트 서주희가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과 다비드 포퍼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콘서트 폴로네이즈’를 들려준다. 피날레는 다시 포항시민합창단이 피아노, 기타, 타악기, 첼로, 콘트라베이스 연주와 함께 활기찬 무대를 장식한다. 피날레곡은 한돌 작사・작곡, 김준범 편곡의 ‘걱정말아요 그대’이다. 피아노에 김영화, 기타에 박상욱, 타악에 강맹기, 첼로에 김정석, 콘트라베이스에 김경림이 함께 하며, 성악 솔로에 황나현, 임주원, 박수현이 나선다.

  

한편 포항시립미술관은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기술매체의 엄격한 과학성과 낭만주의적 감수성이 혼합된 영상미술 작품을 통해 사회적, 정치적, 미학적 문제의식을 다루는 <포에틱 딕션 Poetic Diction> 전시와 2017년도와 2018년도 소장품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2019 소장품전 Poma Collection> 전시가 열린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시간은 오후 5시 30분까지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 문의는 ☎270-47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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