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심쿵부터 애틋까지 다 하는 1~6회 엔딩 모음

유성옥기자 | 입력 : 2019/10/04 [10:45]



[ 사건의내막 대구경북/ 유성옥 기자]=매주 월, 화 밤을 순삭시키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이 다음 전개를 궁금케 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이에 심쿵부터 애틋함까지, 모두 잡은 1~6회 엔딩 장면을 되짚어봤다.

 

◆ 1회 - 김민재X공승연X서지훈, 혼담 프로젝트의 서막

 

꽃보다 아름다운 사내들의 매파당 ‘꽃파당’. 그중 조선 최고 사내 매파 마훈(김민재)에겐 첫사랑 개똥(공승연)과 혼인을 하겠다고 매일 찾아오는 손님 이수(서지훈)가 있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은 믿지 않는 마훈도 “제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라는 이수의 순애보는 꺾지 못했다. 그러나 이수의 정인은 ‘꽃파당’을 방해한 전적이 있는 개똥이었고, 마훈을 보자마자 지레 겁을 먹고 도망치는 바람에 난데없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너한테 청혼하러 왔다”는 말을 듣고 개똥이가 담벼락에서 마훈의 위로 떨어지는 아슬아슬한 엔딩과 함께 혼담 프로젝트의 서막이 올랐다.

 

◆ 2회 - 김민재X공승연, 위기 속 묘한 기류

 

개똥과 이수의 혼례 당일, 갑작스럽게 왕위에 오른 이수. 혼례복을 팔고, 매파 면접을 보러 ‘꽃파당’을 찾아가며 씩씩하게 버티는 듯했던 개똥이도 “차라리 저 혼자 살겠다고 도망간 거였으면 좋겠다고요. 우리 수가 어디 납치라도 당한 것이면 어찌해야겠소”라며 걱정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 가운데, 궁에 정을 붙이지 못하는 이수에게 정혼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낸 마봉덕(박호산)이 개똥이에게 자객들을 보내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졌다. 다행히 마훈의 도움으로 몸을 피했지만, 좁은 틈에서 서로 마주 선 마훈과 개똥이 사이에서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 3회 - 김민재의 폭탄 발언 “서방이오.”

 

은애하는 여인 대신 어머니의 뜻에 따라 혼처를 찾는 이형규(지일주). “보이지도 않는 한낱 사랑 따위를 어찌 믿고 혼사를 진행하겠느냐”며 형규의 의뢰를 승낙한 마훈과 달리 개똥이는 “보이는 것만 믿는 게 아니라, 믿고 싶은 것만 보는 건 아니고요”라며 맞섰다. 마훈과 다툰 탓에 ‘꽃파당’으로 돌아가지 못한 개똥이는 주막에서 만난 사냥꾼들에게 중매 영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험한 상황으로 오해한 마훈이 “서방이오”라며 나타나 개똥이를 당황케 했다. 마훈의 폭탄 발언은 점점 깊어지는 두 사람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겐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대목이었다.

 

◆ 4회 - 김민재와 서지훈의 비밀스러운 독대

 

마훈은 사람들 인연을 이어주는 중매쟁이가 되려다가 목숨을 잃고 배신까지 당한 형 마준(정윤석) 때문에 쉽게 변하는 마음은 믿지 않게 됐다. 하지만 개똥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형규가 정인 최지영(이연두)과의 혼인을 결심하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개똥이는 ‘꽃파당’의 정식 매파가 되었고, 마훈은 정성껏 고른 댕기와 비밀서고 열쇠를 건네줬다. 개똥이의 진심에 스며들던 마훈은 갑자기 찾아온 금군들을 따라 이수를 만났고, 그가 왕이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챘다. “그간의 무례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전하”라는 마훈의 예리한 추리력을 감탄케 한 엔딩이었다. 

 

◆ 5회 - 김민재X공승연, 우발적 사고

 

마훈은 이수로부터 “저 대신 개똥이를 지켜주십시오”라는 부탁을 받고 착잡해졌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개똥이는 양반가 규수로 위장하고 다도회까지 참석하며 형규와 지영의 혼사에 열중했다. ‘꽃파당’의 손길이 닿은 혼사가 순조롭게 풀려가는 가운데, 마훈과 개똥이는 사기꾼 껄떡쇠(안상태)의 은신처를 찾아냈다. 은신처에서 밤을 보내게 된 마훈은 잠결에 가까이 다가온 개똥이의 얼굴을 보며 당황했고, 뒤척이던 개똥이의 입술이 마훈의 입술에 닿고 말았다. 잠결에 벌어진 우발적 사고였지만, 마훈과 개똥의 첫 입맞춤은 설렘을 폭발시켰다.

 

◆ 6회 - 공승연과 장유상의 애틋한 재회

 

형규와 지영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자신의 혼례식이 떠오른 개똥. 관아에 들어온 시신까지 살펴보며 이수를 찾아다녔다. 이수가 왕이 되었다는 사실을 차마 말할 수 없었던 마훈은 “그놈이 떵떵거리며 사는 동안 너는 평생 그놈 시체나 찾아다니며 살 것이냐. 지금까지 고생한 게 억울해서 믿기 싫으냐”라며 속에도 없는 말로 개똥에게 상처를 줬다. 마음을 달래려 홀로 길을 걷다 담벼락에서 강의 그림을 발견한 개똥이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오는 오라버니 강(장유상)과 드디어 마주쳤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 아픔을 겪어온 개똥이가 오랜 시간, 애타게 찾아다닌 오라버니를 만나는 애틋한 순간이었다.

 

설렘 가득한 순간부터 위기일발의 상황까지 엔딩 장면에 담아내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JTBC 방송

 

<사진제공 =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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