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공동주택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확대

19대 추가 설치,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 높고 위생적

김미영기자 | 입력 : 2019/09/25 [13:09]

▲ 영천 창신아파트 분리수거장     © 김미영기자


[사건의 내막 대구경북/ 김미영기자] = 영천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 설치를 지원한다.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세대별로 각자 버리는 양만큼 처리 수수료를 부담하는 제도다. 무선인식장치가 부착된 종량기에 RFID카드를 대고 쓰레기를 버리면 무게를 측정해 수수료(kg당 37.5원)를 산정한다. 버린 양만큼 수수료가 부과되어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음식물 수거함이 밀폐되어 있어 악취가 적다.

 

시는 지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개 단지 3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추가로 19대를 보급한다. 시에서 기기 설치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은 전기료(기기당 약 월 1천원)와 통신비(기기당 약 월 4천원)를 부담하면 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RFID 기반 종량기 설치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배출장소 주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천시 관내 공동주택 중 아직 종량기를 설치하지 않은 단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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