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SRF시설 유효굴뚝높이 실증 해결 실마리 찾나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민·관협의회’2차 회의 개최

김미영기자 | 입력 : 2019/09/23 [12:00]

▲ 포항시 SRF시설 유효굴뚝높이 실증 해결 실마리 찾나     © 김미영기자


[사건의 내막 대구경북/ 김미영기자] = 포항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민관협의회는 지난 20일 포항시 남구 호동에 위치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이하 ‘SRF시설’이라함) 홍보실에서 민관협의회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민관협의회에서는 오천·청림·제철 주민대표, 전문가, 포항시 관계공무원, SRF시설 운영사 등 19명이 참석해 SRF시설의 유효굴뚝높이 실증방법에 대하여 논의했다.

 

유효굴뚝높이 측정 방법으로는 SRF시설 운영사에서 ▲드론을 이용한 열화상카메라 촬영 ▲추적물질인 이산화탄소를 OGI(Optical Gas Imaging)카메라로 촬영하는 방법을, 주민대표 측에서 ▲굴뚝에 색소를 투입하여 색소가 비산하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 3가지가 제시된 바 있다.

 

이날 의회에서 3가지 방법에 대해 논의를 한 결과, 운영사에서 열화상카메라 측정방법과 OGI카메라 측정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그 결과를 3차 민관협의회에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주민대표들의 의견인 색소투입에 대해서는 주민대표들이 자료를 더 찾아본 후 민관협의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SRF시설 민관협의체 위원장인 영남대 백성옥 교수는 “SRF시설에 인근주민의 걱정사항인 유효굴뚝높이 실증에 집중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 검증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지난 8월 6일 포항시 SRF시설 인근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유효굴뚝높이 실증을 위해 주민대표, 시의원, 전문가, 운영사,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대표의 의견을 먼저 듣고, 기술적 자문과 SRF시설 운영실태 등 전문적인 사안,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점검하는 등 현안사항을 집중 논의한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지난 9월 6일 있었던 실무회의 시 협의된 사항인 ▲대기중 다이옥신 측정(2천만원), ▲SRF시설 굴뚝 다이옥신 측정(1천2백만원), ▲SRF시설 굴뚝 다이옥신 상시감시체계 시스템 구축 및 측정(3억4천만원), ▲굴뚝연기 상시 감시 CCTV설치(2천만원)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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