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래동상조회, 무연고 공동묘지 300여기 벌초로 구슬땀을 흘리다

조상님들의 은덕과 고인들의 명복을 빌다

김미영기자 | 입력 : 2019/09/19 [17:30]

▲ 5. 경주시 시래동상조회, 무연고 공동묘지 300여기 벌초로 구슬땀을 흘리다     © 김미영기자


[사건의 내막 대구경북/ 김미영기자] = 경주시 시래동상조회는 18일 시래동 산8번지에 일원에 위치한 무연고 공동묘지 300여기의 벌초를 하며 조상님들의 은덕과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래동상조회는 윗시래, 아랫시래, 구매마을 등 주민 150여명으로 구성되어 과거 70여 년 전부터 매년 음력 8월 20일마다 후손이 없거나 타지에 있는 후손을 대신해 쓰레기 수거 및 묘지 벌초작업을 자발적으로 행하여 왔으며, 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대신 초상을 치러주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협 시의원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시는 주민들의 노고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도훈 상조회장은 “이번 벌초 행사를 통해 삼가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벌초 행사가 널리 알려져 연고가 있는 후손들이 조상님들의 묘지를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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