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 “핵실험 몇 번 했지? 한국판 ‘덤 앤 더머’ 문답”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9.19 합의 위반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조차 하지 않았거나, 했어도 공유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김미영기자 | 입력 : 2019/08/08 [12:08]

▲ 민주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대구경북/ 김미영 기자] = 홍성문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핵실험 몇 번 했지? 한국판 ‘덤 앤 더머’ 문답”이라고 밝혔다. 
 

홍성문 대변인은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북한은 핵실험을 몇 번 했으며, ICBM은 몇 번 발사했나?”라면서 “질문하는 여당 의원도 몰랐고, 답변하는 청와대 비서실장도 조언하는 국가안보실 2차장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 

 

홍 대변인은 “현 정부 들어서 북한은 핵실험을 한 번 했고, ICBM을 세 번 발사했다”면서 “그러나 정권의 핵심인사인 청와대 비서실장도 안보를 책임진 국가안보실 차장도 여당 의원도 서로 모르면서 묻고 답하는 장면은 한국판 ‘덤 앤 더머’를 보는 듯하다”라며 “참으로 한심한 정부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홍 대변인은 “한심한 일은 또 있다”면서 “국방장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는 데, 국가안보실장은 아니란다”고 말했다. 

 

또한 홍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9.19 합의 위반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조차 하지 않았거나, 했어도 공유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면서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 법이다”며 “참으로 한심한 정부다”고 강조했다. 

 

홍성문 대변인은 “이 정부의 경제도 외교도 안보도 믿을 수가 없다”면서 “국민은 발 뻗고 잠을 잘 수가 없다”라며 “국민만 불쌍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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