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문화협회, 중국 국제청소년문화예술주간 참여

중국내 청소년 부문 최대 규모의 행사 … 한국, 러시아, 캐나다 등 세계 16개국 참여 예정

김미영 기자 | 입력 : 2019/08/08 [11:18]
    전년도 JOY DANCING BEIJING 행사 참여 모습

[사건의내막대구경북] 김미영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청소년문화예술주간인 ‘환동북경’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환동북경’은 세계 각국 청소년들 사이의 문화예술교류를 통하여 상호 교류와 이해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교류축제로서 중국 최대 청소년 단체인 ‘매력교원’이 주최하고 중국 문화부, 외교부 및 북경 시정부에서 매년 여름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도 중국내 청소년 부문 최대 규모의 행사로 중국 전역의 청소년들과 한국, 러시아, 호주, 캐나다, 인도, 인도네시아, 이집트, 잠비아 등 세계 16개국의 청소년 전문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한국은 다년간 중국과의 교류 창구를 해왔던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참가한다. 한국힙합문화협회는 회원 단체인 ‘아너브레이커스’를 무대 위에 올린다.

‘아너브레이커스’는 18세 미만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비보이 크루로써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바가 있는 크루다.

차세대 비보이 부문의 유망주인 ‘아너브레이커스’는 이번 행사에 오프닝 개막 공연을 담당하게 되어 행사 주최인 중국 북경시정부 관계자 및 세계 각 국 청소년 예술단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너브레이커스’팀의 안무 단장인 황대균은 “CCTV를 통하여 중국 전역에 방송될 뿐 만 아니라,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개막공연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면서 “특히, 한국적 고유의 소리들과 안무를 역동적인 비보이 동작들과 접목하여 한국적 비보이 안무를 보다 멋있게 승화시키겠다”고 전했다.

한국힙합문화협회 관계자는 “중국 북경시정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청소년문화예술주간에서 실질적으로 중국 문화부, 외교부의 지원으로 인민대학 대강당, 올림픽 주경기장, 만리장성 등 중국내 주요 시설들을 세계 청소년들에게 보여주고 문화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중국문화의 우수성 등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류로 세계 청소년들에게 중국 친화적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중이 다소 있지만, 보다 넓게 생각하면 이런 행사는 세계 각국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올림픽 경기가 너무 과열되다 보면 자국의 메달 순위에 따라 상대국에 대한 과격한 용어들이 나오지만, 국제청소년문화예술주간은 올림픽 경기처럼 메달 순위 형식이 아니라 각 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적 활동을 인종, 종교, 국경의 차별이 없이 문화다양성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라 할 수 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청소년 시기부터 다양하게 교류하고 친근감을 쌓아 간다면 이것이 청소년 문화예술 올림픽이 되는 것이고, 경쟁만 집착하지 않고 상호 존중과 각 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로 하나되는 교류의 장이 형성되어 진정한 화합과 평화의 첫 걸음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힙합문화협회는 이번 행사 주관사인 중국 매력교원과 문화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부분에서 교류 창구를 해 오고 있다. 특히, 힙합을 포함 K-pop, 태권도,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예술단체와 교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제청소년문화예술주간에 참여팀을 선별 운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안준석 단장의 중심으로 한국힙합문화협회 소속 아너브레이커스 청소년 공연단 등 15명의 아티스트 및 관계자가 참여하고, ‘명동예술타운’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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