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시민연극단 ‘희망극장’ 천안공연 성공리 개최

김미영 기자 | 입력 : 2019/08/06 [16:43]
    포항문화재단 시민연극단 단체 모습

[사건의내막대구경북 포항시 남구] 김미영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3일 천안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포항 시민연극단”의 상반기 정기공연 ‘희망극장’의 천안 초청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국제구호기구인 굿네이버스가 주최했으며, 매년 전국 230만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희망편지 쓰기대회” 시상식의 특별 초청공연으로, 포항 시민연극단원 18명과 포항문화재단 관계자 등 25명이 초청되어 참가했다.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3월 굿네이버스와 예술-나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희망극장’은 그 일환으로 포항문화재단의 시민연극단과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가 협력해서 만든 공연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희망극장’은 굿네이버스의 나눔 프로그램 "희망편지"의 컨텐츠 중 2018년 주인공인 "우간다 소년 사이먼"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포항 시민연극단원 김초선씨는 “예술뿐만이 아니라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인 ‘희망편지’를 포항이 아닌 타 지역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 포항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출범한 “시민 연극단”은 포항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연기를 처음 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연기예술 아카데미”와 오디션을 거쳐 모집된 “시민 연극단”이 연계되어 아카데미에서 시민연극단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이다.

“시민 연극단”은 이번 상반기 ‘희망극장’에 이어 전국 희곡공모를 통해 선정된 뮤지컬 작품인 ‘형산강 자전거’를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사업담당자 이주행 대리는 “굿네이버스가 가지고 있는 나눔인성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포항문화재단의 예술문화의 전문성을 결합해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협력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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