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잇기 자전거대회’ 가야문화특별시 고령에서 대장정의 마무리 가져

김미영 기자 | 입력 : 2019/07/26 [17:16]
    ‘가야 잇기 자전거대회’ 가야문화특별시 고령에서 대장정의 마무리 가져

[사건의내막대구경북 고령군] 김미영 기자 =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국립중앙박물관과 가야문화권역 지자체가 함께하는 ‘가야잇기 자전거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기원과 다가오는 12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하는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을 홍보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주요 가야문화권 지역의 직원과 해당지역 주민들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각 시군의 가야 유적지를 자전거로 여행했다.

첫날 25일 오후 1시 30분에 김해 수로왕릉 광장에서 도내 주요 인사들과 대회 참가자 200여 명이 모여 출정식과 자전거 행진을 실시한 후, 김해 대성동 고분군부터 함안 말이산 고분군까지 약 70여 km의 자전거 장정이 이어진다.

둘째 날 26일에는 함안 말이산 고분을 출발하여 창녕 교동 고분~합천 옥전 고분~고령 지산동 고분까지 90여 km를 여행하고, 전라북도 남원시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에서도 전라북도와 남원시 참여자들이 출정식을 한 후 고령까지 85km를 달려와 합류하여 영호남이 함께 어우러진 자리를 마련한다.

각 고분군 인근에서는 참여자들을 환영하고 해당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들과 함께 자전거 행진을 실시하여 “가야 잇기 자전거 대회”의 뜻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었다.

1박2일의 자전거 대장정의 마무리를 하게 된 고령군에서는 대가야생활촌에서 시작하여 문화의거리 및 대가야 문화누리를 거쳐 대가야박물관까지 자전거 행진을 하였으며, 대가야박물관 앞마당에서 ‘가야잇기 자전거대회’를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가야잇기 자전거대회’의 개최로 가야 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분위기가 고취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가오는 12월에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 ‘가야본성 – 칼과현’ 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북영상뉴스
구미 시정 뉴스
많이 본 뉴스